2014-04-12

두려움과 종노릇

우연히 법륜스님의
라는 글을 읽게 되었는데요.

둘의 내용은 다르지만, 살아가는 방식에 있어서 강조하는 면이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건을 위해서 살거나, 다른 사람의 마음에 들기 위해서 살아가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것 같아요.

이 물건을 얻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 저 사람이 나를 안좋아하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에 떨면서 "물건에 종노릇"하고 다른 사람에게 종노릇하지 말고, "내가 주인노릇하는 삶"을 살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