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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1

미국 비행기표 언제 사는것이 가장 싼가

미국내 여행시, 비행기표를 얼마 전에 예약하는게 좋을까요? 검색해보니, 연구결과에 대한 뉴스가 있네요.  


과학자들의 대답은, 평균적으로 70일 전. (미국내 비행기)
만약 70일전에 결정할 수 없으면 121일 전부터 21전의 사이에 사라. 아주 일찍 사거나 마지막 순간에 사는것이 가장 쌀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물론 70일이라는 숫자가 마법은 아님.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 바뀜. 예를 들어, 여행 계절에 따라서도 다름.
겨울: 62일전
봄: 90일전
여름: 47일전
가을: 69일전
사는 것이 가장 싸다.
화요일에 표를 사는게 가장 싸다는 얘기들도 있지만, $2 정도의 차이로 별로 의미 없다고 한다. 하지만 화요일/수요일에 여행을 하는 표가 가장 싸다고는 한다. 일요일날 여행하면 평균 $76 비싸다.


아 그렇군요. 게으름때문에...항상 막바지에 급하게 사는 편인데...역시 예상은 했지만 제일 싸지 않군요. 미리미리사야겠지만...음 이건 쉽지 않으니까, 최소한 21일 전에 삽시다.

2018-08-10

한국 갈만한 온천 리스트

경북 울진 덕구온천: 덕구 온천관광호텔, 노천온천
충북 충주 수안보온천
충남 아산 온양온천: 대중교통 이용 가능
전남 구례 지리산 온천랜드: 노천온천
전남 담양온천: 죽림욕

2014-12-30

퀘벡시티 맛집

Rue Saint-Jean 길에 있는 곳으로...

  • Crêperie-bistro Le Billig : 크레페(크레이프) 집인데요. 통밀가루로 만든거같은 크레페인데 너무 맛있더라구요.
  • Paillard: 아침 일찍 가서 빵이랑 커피 마시기 좋구요. 점심 때 맛있고 간단한 샌드위치 먹기에 좋아요.
  • La Piazzetta: 저녁으로 먹을만한 피자집. 분위기도 좋고 맛도 괜찮았어요.

Old town 안에 있는 곳으로..
  • Cafe St-Malo: 음식 맛이 매우매우 만족스러웠던 프랑스 식당이었어요.

프랑스말을 사용하는 곳이라고 해서 프랑스요리가 다 맛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Rue Saint-Jean같은 북적대는 곳에선 왠만한 식당들은 어느정도는 다 맛있더군요.

2013-09-02

글래스고 맛집

이란건 없습니다...

여기저기 시도해봤는데 싸고 맛있는 식당은 없더군요.
돈을 많이 내는 식당에 가면 맛있긴 합니다.

심져,
글래스고의 자랑, 아르누보를 이끌던 글래스고스타일의 선두주자, 매킨토시가
1903년도에 디자인한 그 모습 그대로 남아있어서 유명하다는
이 도시의 자랑 버드나무찻집 (Willow Tearooms) 에서
달걀샌드위치먹고 느끼해서 체했어요. 걍 기름기 없는 스콘 먹을걸..


간판도 그 옛날 그대로. 20세기 초반 아르누보의 느낌이 나나요?



문제의 그 샌드위치. 보기엔 맛있어 보이지만, 사진으로는 맛을 알 수 없죠.

그나마 괜찮았던 곳으로는
  • Chaophraya라는 타이음식점 (잉, 왠 영국에서 타이음식..)
  • Center for Contemporary Art안에 있는 Saramago Café
를 추천합니다.
둘 다 보행자 전용 쇼핑거리인 Buchanan 거리 & Sauchiehall 거리 근처에 있어요.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큰 도시라는 글래스고는
산업혁명시대에 매우 부흥했던 도시인 듯합니다.
제임스 와트가 글래스고 대학에서 가르치던 시절에 증기기관을 발명했다고 하고,
조지 스퀘어에는 그의 동상도 있습니다.
도시 여기 저기에는 옛날 19세기 쯤의 엄청 화려한 건물이 가득합니다.
'한 때 대단했겠구나.'하는 느낌이 들지요.


평범한 길가 상가 건물도 왠만하면 화려하고 웅장함.
하지만 멈춘 시계들 때문인지 어쩐지 쓸쓸해 보였어요.

비록 맛집은 없지만,
스코틀랜드의 정취가 마구 느껴지고,
은근히 여기저기 구경할 곳도 많은 글래스고.

참, 스코틀랜드 여행시에는 비옷을 지참하시기를 바랍니다.
비가 시도때도 없이 잘 내리는데 우산을 쓰기에는 바람이 참 세더군요.

2012-08-19

뉴올리언스 맛집

프렌치 케이준 (Cajun)이나 스페인+프렌치+아프리칸 등등의 복잡한 조합의 크리올리(Creole)의 풍미를 느껴볼 수 있는 뉴올리언즈의 음식들!

1. 프렌치 쿼터의 Felix's 생굴. 유명한 Acme바로 건너 편에 있어요. Acme는 줄이 너무 길어서 줄서기 싫어서 항상 Felix갔어요. Horseradish가 넘넘 신선하고, 생굴, 굴튀김 다 맛있어요. 새우튀김보다도 훨씬 맛있답니다. 여기 크로피쉬에투페(Crawfish Etouffe)도 맛있어요. Crawfish라는 좀 큰 새우같기도 하고 작은 가재같기도한 갑각류가 들어간 버터들어가서 걸쭉하고 매콤한 국에 밥이 말아져있는 느낌의 음식이예요.

2. 힐튼 호텔 안의 Drago's. Broiled oyster의 원조라고 함. 굴이 엄청 크고 신선해요. 가격은 Felix보다는 비싸요.

3. Bon Ton Cafe: 프랑스풍. 예약해야한답니다. 하지만 분위기 좋고 맛있어요.

4. 도넛 베녜(Beignet)집: 방금 튀긴 도넛에 가루설탕 5cm 뿌려주는데, 줄이 엄청 길지만 한 번 먹어볼 만 해요. 하지만 이거만 먹으면 너무 달고, 이 집 커피는 매우 맛있어요.

뉴올리언스 많은 고급식당은 예약 필수에 드레스 코드가 있답니다. 여자 복장은 비교적 자유롭지만 (그렇다고 해도 플립플랍은 안되겠지요...) 남자는 청바지 안되고 구두신고 자켓 입어야해요. Art District에도 괜찮은 식당들이 여기 저기 많았는데...이쪽은 좀 트렌디한 식당이 많은 거 같았어요. 그 중의 하나..

5.Cuchon: 음식 맛있고 하드사이다 (술 종류) 맛있었어요.


2012-06-29

필라델피아 Center City 근처 맛집

시청 근처에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는 맛있는 식당들 정리해봤어요. Center City 지구에 있는 곳만 가봤기 때문에 다 그 근처 식당이예요.
  • Reading Terminal Market에 있는 시장 내 음식점들
    • Beck's Cajun Cafe: 뉴올리언스 스타일 남부 케이준 식당이예요. 굴튀김 포보이 강추!! 에투페는 별로였어요.
    • DiNic's: 바베큐한 고기 들어간 샌드위치. 항상 줄이 너무너무 길어서 매일 못 먹다가 아예 하루 날잡아 아침 10시에 가서 줄 안서서 먹고왔죠. 고기 종류를 고르면 야채는 뭐 넣을거냐고 물어보는데요, 저는 구운돼지고기+매운 고추+시금치 조합으로 먹었는데 아주 맛있었어요. 어른팔뚝만한 길이여서 양은 충분했어요. 
    • Kamal's Middle Eastern Specialties: 세 가지 종류의 과일이 들어간 과일쥬스, 종류가 많았는데 아무거나 먹어도 다 맛있을 거 같아요.
  • Giorgio on Pine: 파인 스트릿에 있는 이탈리안. 
    • 에피타이져로 Carpaccio Salad+Mussle & Clams먹었는데 둘 다 아주 맛있었고 홍합&관자랑 빵만 먹어도 한끼 될 거 같아요. 참 삭힌 마늘 빵에 발라먹는것도 줘요.
    • 주메뉴는 Linguine pasta먹었는데 양이 꽤 많았는데도 맛있어서 거의 다 먹어버렸죠.
    • 디저트는 웨이터한테 뭐 있냐고 물어봐야하는데 그날엔 티라미수랑 바닐라아이스크림+초코아이스크림을 코코아가루와 피칸조각에 똘똘 굴린거 같은게 있었는데 이 아이스크림 진짜 맛있었어요. 
  • Fat Salmon: 월넛 스트릿에 있는 일식집. 생선초밥 딜럭스 하나, 롤 세 종류 먹어봤는데 생선 질 괜찮고, 롤도 꽤 맛있었어요. 초밥은 하나씩 골라서 시킬 수도 있구요. 조용하고 현대적인 분위기. 
  • Vietnam Restaurant: 차이나타운에 있는 베트남 식당. Crispy Spring Roll이 유명하다고 해서 시켰는데 껍데기가 좀 두꺼워 파삭파삭한 맛은 없었고 고기 냄새가 좀 났지만 바로 튀겨줘서 따끈따끈하고 기름져서 같이 주는 야채 초절임이랑 상추에 싸서 먹으니까 통닭에 치킨무 먹는 듯한 느낌이 났어요. 그리고 메인으로 시킨 치킨 버미첼리는 완전 최고!! 깨끗한 국물의 포도 좋았구요. 숙주도 엄청 신선하고. 지금까지 가본 베트남 식당중에 최고였어요. 근데 바로 건너편 베트남 카페인가 뭔가 다른 식당이 "Restaurant"라는 간판만 달아 마치 자기네가 "Vietnam Restaurant"인 듯한 인상을 주는데 거기 아니랍니다.


2012-06-27

프리메이슨 필라델피아 총본부 구경

잠시 필라델피아에 머물고 있는데, 숙소 옆의 웅장한 건물이 뭔지 찾아보니, Masonic Temple? 이건 그 유명한 비밀 결사대라는 프리메이슨을 말하는거임? 호기심이 발동하여 검색해보니 진짜 프리메이슨 총본부 (Grand Lodge)였어요! 근데 가이드 투어를 한대요. 아니 이런건 당연히 구경 가봐야징~

가이드가 건물 여기저기 안내해주는 거였는데, 벤자민프랭클린방, 이집트홀, 이오니아홀, 고딕홀, 오리엔탈홀, 노르만홀, 천정에 별달린 홀, 르네상스홀, 코린트홀, 등등 기억도 안나게 많은 방들에 홀마다 제단의 의자들과 벤치들이 벽을 따라 놓여있었어요. 그리고 그 나름의 시대스타일로 꼼꼼히 꾸며져 있었어요. 건축물 석조공 조합이라서 이런 다양한 건축양식에 관심을 보였던걸까요?

성경에 나오는 모세나 솔로몬도 프리메이슨이라고 주장하고 있었어요. 진짤까?? 하지만 각종 측정 도구 심볼들이 여기 저기 그려져 있고, 그리스여자상은 '피타고라스 정리'가 그려진 책을 들고 있구요.

인간의 좋은점, 그러니까 정직(integrity), 열정(passion), 강직함(strength), 신의 (faith), 형제애 (brotherhood) 이런 것들을 의미한다는 조각상과 그림이 여기 저기있었고요. 종교적 인간상보다는 휴머니티 같은걸 추구하는거 같았어요.

한 연회홀에 들어가니까 문위에 칠면조 한마리가 조각되어 있었는데, 프리메이슨이었던 벤자민 프랭클린이 미 건국 초기에 미국 심볼을 칠면조로 하자고 주장했다고 하네요. 가이드가 프랭클린의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아서 참 다행이라고 했어요.

질문해도 된대서 "이 방들에서 무슨 활동을 하는거냐?"고 물었는데, 말할 수 있는 활동으로는 회원 가입식이랑 기부를 논의하는 활동이 있지만 그 이 외 활동에 대해선 말할 수 없대요. 역시 뭔가 비밀 결사적이었어요. 안가르쳐주니 더 궁금하군요. 근데 어떤 방엔 파이프오르간도 있던데...같이 모여서 노래도 하고 그러나? 이것도 물어볼 걸 그랬어요.

필라델피아 관광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들러보세요. 입장료도 얼마 안하고, 시청 바로 옆에 있고, 가이드 투어는 매 시간마다 시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