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보이스피싱 당한 작가의 얘기를 그린 만화입니다. "가스라이팅" 당해서 모텔에 며칠동안 칩거하게 하면서 그동안 천천히 은행계좌의 돈을 옮김 당하는 방식인데요. 널리 알리고 싶네요.
누가 (검찰이건 경찰이건 대통령이건 아는 사람이건) 나에게 전화를 해서 빨리 지금 당장 너무 큰일이 났으니 뭔가 행동할 것을 지시한다면 (어딜가라, 링크를 눌러라, 뭘 확인해라 등등, 그 행동해야 하는 것이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고 해도), 우선 잠깐 의심을 해보고, 어찌해야할 지 잘 모르겠으면 전화를 한 번 끊어보기도 하고, 또 여러 경로로 확인을 해야겠어요 (지인이나 웹서핑 등으로).
참 별의 별 나쁜 사람들이 다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