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08

미드 브레이킹 배드

인기 미드 중 하나인 브레이킹 배드를 보고 있는데, 주인공 화학선생님 월트와 함께 마약을 제조하는 제시..탤런트 오대규씨 닮은거 같아요.


--http://en.wikipedia.org/wiki/
File:AaronPaulTIFFSept2012.jpg

뭐 제 눈에만 그렇게 보일수도...

"메타암페타민"라는 아주 중독성이 강한 마약을 만들어 파는 얘기인데, 미국에서는 수퍼마켓에서 파는 감기약에도 조금 들어있는 성분이라지요. 그래서 특정 감기약 살 때 신분증 검사를 해요. 감기약 잔뜩 사서 마약 추출해내는 사람들도 있다나봐요.

하여간 엄청 무서운 마약으로,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이미지중에서 마약하면 얼굴이 이렇게 변한다..라는 이미지들 있죠, 그게 바로 이 마약을 한 사람들 이예요. meth effects 라고 이미지 검색을 하면 (검색결과)정말 충격적인 사진들이 많이 뜰거예요. 왜 마약을 하면 안되는지, 왜 마약을 만들고 파는 사람들이 범죄자인지 (다른 사람들의 인생이 어떻게 되건말건 돈만 벌면 된다는것은 확실히 범죄이지요) 느끼게 해주는 사진들입니다.

드라마 얘기하다가 마약방지 캠페인으로...하여간 드라마는 좀 무서우면서도 코믹하구요.
아직 시즌 2 보고 있지만 꽤 재미있어요.